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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earched for “ Lokuttarra “ .



You searched for “ Lokuttarra “ .
나이 18살 되던 해, 10살 연상의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 여자는 3가지의 정신병을 가진 사람으로 밝혀졌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딸 Jennifer를 낳는다.
그에게 Jennifer는 음악과 함께 그가 가진 모든 것이다.
Reno가 즐겨입는 옷은 어느 디자이너가 그에게 선물한 얼굴옷이다.
'난 이 친구의 얼굴이 항상 변하는 게 좋아' 그는 말했다.
그를 보러 갈 때마다 그 옷을 보며 동시에 나의 얼굴을 생각해 본다.
' ... 나는 어떤 얼굴인가?'
그에게 stage는 따로 있지 않다.
연주Gig가 끝나고 휴식시간에 그는 내려와 혼자 기타를 매고 소리를 질러댄다.
험상궂은 인간들의 눈에 인정이 흐르고 눈물이 고인다.
그에게는 그만큼이나 특별한 친구들이 많다.
어릴 적 성폭행에 대한 기억으로 누구와도 육체적 관계를 갖지 않는다는 친한 여자 프랑소와즈,
두 발이 다 절단된 시인 Yann,
성숙한 사랑을 하는 몰디브 여자친구 Julie,
그와 항상 함께 연주하는 Roberto.
연주가 끝난 새벽 우리는 Yann의 집에 모였다.
새벽 3시,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있었다;
음악, 사랑, 그리움, 마리화나, 눈물
.... 그리고 이 한 장의 사진
후기) 위의 글은 벌써 오래 전 파리에서 쓴 글입니다. 가장 불완전한 인간인 Reno는 그러나 자유를 손에 쥐고 사는 영혼입니다. 기타 한 대를 메고 파리 15구 까페에서 목청 터져라 노래부르던 그가 이제 음반을 내었습니다. 이제는 엄연한 밴드로 성장한 그가 자랑스럽고 한 편으로는 그립습니다. 여러가지 악기의 음이 합쳐진 소리는 분명 더욱 웅장하지만 여전히 그의 독주가 그리운 것은 - 지금도 여전히 그의 음악이지만 - 왠지 그 때 그의 모습이 더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1년전부터 책을 쓰며 노력하는 제 자신을 보며 Reno를 생각하며 잃지 말아야 할 모습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힘에 부칩니다.
그래도 음반을 낸 덕에 그의 선창곡 Lokuttarra를 처음으로 music란에 달게 되어 기쁩니다.
더불어 제가 기억하는 그의 모습 - 그리고 나의 모습- 을 함께 붙입니다.
Pari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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