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담市의 검은 영혼들이 어슬렁거리며
당신을 쏘아 떨어뜨릴 준비를 한다
유리판 뒤로 몸을 숨긴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이는
쇼가 시작되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
마침내 쇼가 시작되고
검정색의 영혼들이 활보하며 거리의 사람들을 쏘아댄다
‘탕, 탕, 탕’
뉴욕의 밤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검게 깊어만 갔다
우리의 영혼 모두에 검은色 파편이
하나씩 뚜렷히 박힌 채로 ...
from <Echo Cha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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