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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스테라우유 2010/02/25 05:38 MODIFY/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 200%cottone 2009/12/16 11:11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사진숙제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한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번 전시를 다녀왔었습니다.
    처음엔 실명으로 나와서..조금 당황했었구요.
    무언가 비밀스런 대화가 오픈된 느낌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 크고 작은 저의 전시를 하면서 항상 부끄럽게 생각하는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군요..
    왠지...사진숙제 전시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되진 않았습니다.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 이구요..
    아직 공유.공감에는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제가 강하게 느낀점에 대해 박노아작가님도
    저의 이미지를 보구 이해해주시고, 선택되어진 점(공감되어진)에 기쁘기 한량없네요..~^^...

    흥미진진한 교감 ,소통 주시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박노아 2009/12/18 12:38 MODIFY/DELETE
      유명한 작가들이 그런 말을 합니다,
      "비밀스런 대화는 그대로 놔두는 것도 좋다"라고...
      그러면서 이를 전시하고 판매한다면 그는 아직 대화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그는 공예를 하는 예인일 뿐입니다.

      대화는 중요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object가 된 작품보다 더욱 숭고합니다.
      문학, 음악, 사진 등 우리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대화합니다.
      소통에 익숙하지 않지만 노력합니다. 대단한 것입니다.
      소통하기를 멈춘 사람은 이미 죽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사진숙제의 의미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일뿐,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속에서 우리가 나누고 있다는 행위입니다.
      핀업사진이나 흥미위주의 동아리 출사와는 다른,
      개인적 의미의 진지하고 내밀한 대화입니다.

      열려 있는 사람은 무엇을 성취한 자보다 덜 위대하지 않습니다.
      다른 호흡과 시선의 장벽을 벗겨내고 다시 바라보면 바로 나의 것이 됩니다.

      계속 이야기합시다.
  3. BlogIcon Nara" 2009/12/15 08:55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4. rami 2009/12/02 19:36 MODIFY/DELETE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rami 2009/12/02 06:24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인터넷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박노아님의 책의 이야기를 듣고 말았습니다.

    파리와 뉴욕의 흑백사진의 향기가 책을 주문하지 않을수

    없게 만들더군요.

    저도 작년에 파리에 갔던 이야기를 책으로 준비중이거든요
    • BlogIcon 박노아 2009/12/02 10:01 MODIFY/DELETE
      연인과 나만의 특별한 눈빛이 있듯
      파리는 저에게 그러한 존재입니다.
      눈을 감으면 바로 앞에 센 강이 보이지요.

      쓰시는 글에 대해 듣고 싶군요. 이메일 주세요.
  6. BlogIcon 다키니 2009/11/14 07:42 MODIFY/DELETE REPLY
    유리창 너머로 황량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람 따라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이 추위에 오돌
    오돌 떨면서 가냘프게 비명을 지르고 있네요...

    여기 서울은 춥고 신종플루 땜시 난리??입니다.
    계신 곳에서는 괜챦으신지요?

    도서관은 학교 도서관이 아니랍니다 ^^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요...

    여하튼...

    홈페이지에서 올려주시는 사진들과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글을 읽다보니 사진가들은 필름을 안 주나보지요? 저도 단순히 제 사진의 필름들은 갖고 싶어
    하거든요 ^^
    • BlogIcon 박노아 2009/12/02 10:04 MODIFY/DELETE
      시 도서관.. 어느 市인지요?
      도서관의 어느 곳, 어느 의자에서 읽으셨는지요.
      그 곳의 공기는...

      자기손으로 씻어낸 필름은 사진가들에게 있어 단순한 이미지 저장장치가 아니지요.
      그건 자신이 지니게 된 비밀스런 호흡이예요.
      그걸 빼앗지 마세요.
  7. BlogIcon 다키니 2009/11/14 07:43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하게 된 에코 체임버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런 장르의 책은 처음 접하는 것이라서 책이 이상한 나라 같고 책을 읽는 저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다는 생각이드는군요 ^^

    흑백의 사진들..
    그 밑에 딸린 글들...

    아직 잘 모르지만 ....
    작가님의 책들을 더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럼 ....
    • BlogIcon 박노아 2009/11/03 21:59 MODIFY/DELETE
      학교 도서실 안에 이상한 나라가 있었군요.
      그 나라는 찾는 사람에게만 보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같은 길 위에 있는 것 같군요.

      제가 몇 발자욱만 앞서 걷도록 할께요.
  8. BlogIcon 윤재찬 2009/10/24 04:22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박노아님. 일전에 메일을 받고 답장을 보냈는데, 개인메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방명록에 글 남깁니다.

    이제 전시와 출판이 가시화 되어가니, 오랜 시간을 꿈꾸어 오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온것 같아서 너무나 설레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모로 애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사진숙제에 올린 사진이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고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이라서, 다시 한번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거든요.

    그래서 뉴욕 워크샵를 더욱 기대하고 있고요. 자원봉사에 참여해서 스텝 분들과 호흡을 함께 하고 싶지만, 대학생활의 마지막 시험기간과 겹치는 비운 때문에 다음 기회를 기다립니다.

    각자가 다른 장소와 시간에 있지만, 사진으로 대화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흥미롭고 즐겁습니다. 좋은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BlogIcon 박노아 2009/10/24 12:03 MODIFY/DELETE
      반갑습니다.

      사진에는 두가지 양면이 있습니다; '기억 그리고 시각'

      사진은 '기술'이 아닙니다. 그보다 시각에 가깝습니다.
      사람의 시각은 무서울 정도로 변화무쌍하게 변합니다.
      그 일면을 알려주려 했던 노력이 <사진숙제>이고 워크샵의 목적일 것입니다.

      제게는 어릴적 사진이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찍으려하면 도망가곤 했지요. 얼마나 아쉬운지요.
      그런 제가 지금 사진으로 이야기를 씁니다.
      남겨진 흔적은 기억입니다. 남겨져 있다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것,아쉬워하실 것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기억(추억)이 없는 사람,
      자의식이 마비된 사람입니다.
      그 속에 '자유'가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전시와 출간은 참여한 분들의 삶에 있어 커다란 변화로 다가올 것입니다.
      만나시면 수고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꼭 살펴주시고 힘이 되어주십시오.
      결국 이것은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자신의 대화이며 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 모두 오래 이어질 것입니다.
  9. january 2009/09/17 05:11 MODIFY/DELETE REPLY
    아침저녁부는 바람이,,,
    가을이 되었어요-

    오늘 저녁은 꽃게를넣어 끓인 된장찌개와--양배추를 조금삶아보았어요--
    상을차려놓고..이제 20분후면 두 아들녀석이 들어오겠지요^^**

    요즘처럼 마음이 편안한 시간이 언제였나싶어요.
    감사함을 몸에 익히니--참 일상이 고마운것들 투성이네요-- 정말 보고싶어요-- 얼마나 늙었을까
    하하하

    good~~evening~~ wherever you are ^^**
    • BlogIcon 박노아 2009/09/19 22:42 MODIFY/DELETE
      2010년이라니... 믿겨지지 않네.
      강단에서 바라보던 소녀가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라니 그것도 그러하고.

      며칠전 거울을 보다 문득 놀란적이 있어요.
      보통 본인은 자신의 변하는 모습을 잘 모르는 법인데
      '얼굴이 변했다'라는 생각이(늙었다라기보다) 갑자기 들더군요.
      순간 자신이 낯설어지더군.

      하지만 나는 지금의 내 모습이 좋아요.
      나이가 드는 것도,
      그리워 할 것들이 생기는 것도,
      궁핍하여도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담부터는 꽃게, 이런 이야기는 하지 말기.
      '나 힘들다 ~'

      Good morning, January, Right There Where You Are.
  10. celesta 2009/08/21 23:38 MODIFY/DELETE REPLY
    이 곳은 몇 일 무더위가 이어졌었는데,
    그러는 동안에도 길위엔 어느새 낙엽이 뒹굴고 있더군요...

    계신 곳은 어떤지...

    잘 지내고 계시지요...?
    • BlogIcon 박노아 2009/09/19 22:45 MODIFY/DELETE
      저는 잘 있습니다.

      살아서 사유하고 바람느낄 수 있다면 잘 사는 것이겠지요.
      약간 답답해 보이는 현실앞에라도
      가을바람 들여놓고
      후 ~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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