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CITY, 내가 사는 이 곳
MTA 버스를 즐겨탄다.
이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다; 타임스퀘어, 이스트빌리지, 첼시, 배터리파크
버스에는 solid-blue의 좌석들로 배치되어 있는데
어느새 빠알간 사과와 함께 뉴욕을 상징하는 색이 되어 버렸다.
내가 이를 solid라 부르는 이유는 벗겨지거나 변색되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 파랑'보다 더 시원한 것이 있을까.
거대한 도시에 서 있는 모든 것들은 강하다, 강해야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그렇고, 거대한 8번가의 도로도 그렇고, 심지어 버스의 Rail난간까지 그렇다.
뉴요커들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강할 것이다.
타지에서 방문한 사람들은 뉴욕을 사람 살 곳이 못된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아주 큰 것을 놓치고 있다;
강한 자들에게는 그만큼의 슬픔이 선글래스뒤에, 모자아래 숨어 있다는 것을 그들은 보지못한다.
몸이 부서져도 꼭 쥐고 있는 손에 꿈이 살아 꿈틀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과연, '강한 자들의 슬픔과 희망'보다 감동적인 것이 있을까.
나는 그러한 것을 다른 어느 곳에서도 아직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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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 2007/07/20 09:46
- Category:
- Photo Prose & 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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