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문 앞에 서있는 남자 CLOSED

New York 2006
햇살 아래 한 남자는 닫힌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 아예 닫았을 지 모른다'라고 그는 생각합니다.
닫힌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땅의 진동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타고 올라와 가슴이 흔들립니다.
그럼에도
... 문은 여전히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기다릴 수록,
그래서 시간이 쌓여갈수록
몸은 더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
그럼에도
문은 꼼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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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 2007/04/30 10:06
- Category:
- Photo Prose & 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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